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7주 연속 상승했다. 지난 5주 동안 작아졌던 주간 상승폭도 다시 확대됐다.
10월 9일자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, 한국부동산원이 8일 발표한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.12% 올랐다. 직전 주의 0.09%보다 0.03%포인트 높아졌다.
중저가 지역은 강세, 고가 지역은 조정
금천·관악·강북·도봉에서는 상승세가 나타났다. 반면 강남·서초·송파와 용산은 하락했다. 서울 평균의 상승이 모든 지역과 단지의 상승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.
| 지역 | 전주 대비 |
|---|---|
| 강북구 | +0.35% |
| 금천구 | +0.34% |
| 관악구 | +0.33% |
| 도봉구 | +0.32% |
| 강남구 | −0.34% |
전셋값 상승도 이어졌다
서울 전세가격은 한 주간 0.16% 상승했다. 올해 누적 상승률은 전세 8.35%, 매매 8.31%로 집계돼 전세의 누적 상승률이 매매를 앞섰다.
이번 통계는 가격 상승과 지역별 조정이 함께 나타나는 시장을 보여준다. 관심 지역은 평균 지표와 함께 개별 단지의 거래 흐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.